김두영, 가족과 함께 한국 떠난다… “인생 2막, 새로운 도전”

 

개그맨 김두영이 가족과 함께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5일, 김두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의 이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직접 알렸는데요.

 

 

그는 “전부터 꿈꿔왔던 인생 2막의 시작”이라며
"부디 응원해주시고,
저와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두영은 이민을 결정한 이유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올해로 방송 생활 만 20년을 채우고 나니,
급변하는 방송 제작 환경과
빠르게 소모되는 콘텐츠의 범람 속에서 벗어나
조금은 느리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고 전했죠.

 

 

 

 

그는 "무더운 여름 나라에서
돌아올 기약 없이 살아보려 한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민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개그맨 활동을 포기한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두영은 "내 대답은 도전이다"라고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그는 "도착하자마자부터 현지 적응 생활기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하고,
여행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 나름대로의 능력을 발휘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떠난다고 해서, 내가 코미디언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의 목소리에는 여전히 개그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두영.
그는 MBC 코미디 프로그램이 폐지된 이후에도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죠.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6에서도
특유의 센스를 발휘하며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코미디언이 아닌 ‘인생 2막’을 시작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갑니다.

 

 

마지막으로 김두영은
"제 힘든 결정을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내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족을 위해, 가족을 향해 살아가겠다"는
진심 어린 각오를 전했는데요.

 

 

 

그는 끝으로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남겼습니다.

한국을 떠나지만,
그가 개그를 놓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여전히 ‘코미디언 김두영’으로 살아갈 것이라 밝혔는데요.

 

 

 

앞으로 그가 만들어갈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이민 후에도 계속될 그의 도전을 응원하며,
그가 들려줄 새로운 소식도 기다려 보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엔 더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그럼, 2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