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전부터 남다른 길을 걸어온 배우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한 명, 고등학교 시절 모델 오디션을 무려 5곳이나 통과하며 패션계에서 주목받았던 인물이 있다.
어린 나이에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후 자연스럽게 연기자로 전향하며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남윤수.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그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은가?
패션계를 사로잡은 동안 비주얼

남윤수는 1997년생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오랜 활동 이력 덕분에 나이가 더 많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또래 배우들에 비해 어린 편이다. 외모만 보면 여전히 소년미가 남아 있는 게 인상적이다.


그는 3형제 중 막내로, 본인 스스로도 "유전자가 몰빵됐다"고 말할 정도로 비주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도 엄마를 닮아 형제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고 한다. 주변에서도 이런 얘기를 많이 들은 덕분인지, 본인도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모델 에이전시 5곳의 오디션을 봤는데, 모두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결국 에이전시 가르텐과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 18세에 패션지 쎄씨 화보를 통해 공식적으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패션 매거진, 패션쇼, 룩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패션계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던 중,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연기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됐다. 점차 연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018년 웹드라마 '4가지 하우스'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가장 큰 매력은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 그리고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다.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할머니 집을 방문해 한국 손자의 정석을 보여준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할머니와의 전화 통화에서도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보여주는 등, 꾸밈없는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또 하나의 시그니처는 보조개다. 무표정일 때와 웃을 때의 갭 차이가 커서, 미소 지을 때 더욱 돋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보조개 하면 떠오르는 남자 배우들 중에서도 남윤수는 원톱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남윤수는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완벽한 일진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본인도 이 작품을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로 꼽을 만큼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그를 가장 강하게 각인시킨 작품은 단연 '대도시의 사랑법' 속 고영 역이다. 퀴어 연기를 위해 직접 클럽을 찾아가 캐릭터를 연구하는 등, 철저한 분석과 몰입도를 보여주었다.


남윤수는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을 해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감동을 주었다. 경제적으로 좀 더 안정된 자신이 가족을 위해 나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또 할머니와도 각별한 사이로, 방송에서도 꾸준히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비주얼과 연기력, 그리고 따뜻한 성품까지 갖춘 배우 남윤수. 앞으로 그가 보여줄 더 큰 무대와 새로운 캐릭터들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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