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또다시 원산지 논란에 휩싸였다. 된장 제품의 중국산 메주 사용 문제에 이어, 이번에는 ‘한신포차 낙지볶음’ 제품에서도 홍보 내용과 다른 중국산 원재료 사용이 드러났다. 또다시 터진 중국산 원재료 사용 논란12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공식 온라인몰 ‘더본몰’에서 판매되는 ‘한신포차 낙지볶음’이 홍보와는 달리 중국산 마늘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제품의 주재료인 낙지는 베트남산이며, 양파와 대파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었다. 문제는 더본코리아가 이 제품을 홍보하면서 ‘국내산 대파, 양파, 마늘’을 사용한다고 표기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중국산 마늘이 사용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린 셈이다. ‘백석된장’ 논란과 농지법 위반 의혹 더본코..